오블완
제육볶음 시판 소스양념으로 간단한 저녁한끼
감초GAMCHO
2024. 11. 11. 21:46
고기반찬 노래 부르는 남편에게 선사하는 특별식
제육볶음은 여러번 시도해봤었는데
이마 탁 치는 레시피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
그 뒤로 제육볶음은 밖에서나 사먹는
외식이 되었다.
캠핑 준비를 위해 냉동삼겹살 제품을 알아보던 중
라이브 방송에 제육볶음용 목전지 고기와
시판 제육볶음 양념소스가 눈에 들어오더라
한번 사봐..?
내 손은 거들뿐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볐다.
채소 좀 썰어 넣어줬다.
당근 양파 대파 마늘
편 썰은 마늘과 쫑쫑 파 마늘
기름에 볶아 향을 내주다가
재워놓은 고기와 채소를
몽땅 넣고 센불에서 볶아 주었다!
맛있게 익으렴 !
오 !
대파 넣고 깨 뿌려주니까 그럴 듯 한데????
저녁은 간단히 먹으려고 노력중이라
채소쌈만 듬뿍 내주었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양심상 현미밥 하나 돌려와서
나눠먹었다.
이제까지 먹은 제육볶음 중에 제일 맛있댄다!!
"응!! 그거 사온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