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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부터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가
금요일부터 한산한 도로위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따뜻했던 기온을 만끽하고자
우리도 야외바베큐를 계획해본다 !

지인집 뒷마당 바베큐파티에 초대받았다.
자세히는 지인의 지인집.
집이 팔렸다고 한다. 그래서 정리하기 전에
바베큐를 이용하려면 이용해도 된다고 해서
급계획한 뒷마당 바베큐파티.

날씨 정말 좋다 !
11월16일 날씨가 정말 이래도 되나?

추워지지마.. 😂

주인분이 거주하셨을 때 고양이들 밥을 챙겨주셨다는데,
사람이 오니까 밥 주는 줄 아나보다.
경계심은 많지만 달아나지않는 깜찍한 고영.

검은고양이 ?
네로 네로 네로~~~~🎶
라떼는 네로다.

안녕 예쁜 고양이? 이리와봐

간이 되지않는 생고기를 구워서 던져준다.
그랬더니 제법 가까이 다가온 깜찍 고양이.
이 이상은 오지 않았다.
총 5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다.

새끼 고양이들은 경계심이 매우 많았고
그나마 어른 고양이들이 밥 먹으러 자주 얼굴을 비췄다.

고양이 구경 고기 구경

어느새 어둑어둑 저녁이 찾아오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리 간다~ 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