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무료시식회 토리키조쿠 먹방 세계과자할인점구경 포차코키링 뽑기

1.  굽네 무료시식회

1. 굽네무료시식회

내 기억 속 가을은 오늘 정도 날씨에서 

조금 더 쌀랑~ 한 날씨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가을 날씨에 눈이 내리고 

트렌치코트 대신 패딩을 입었던 가을이 되어있었다.

그래서인지 이 따듯한 날씨가 두렵기도 하면서

좋다...........

 

아! 수능 날엔 어김없이 추워지곤 했던 것 같다.

벌써 내일이라지?

마침 기온이 조금 떨어지네 ;; 희안하다..

아무쪼록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 

 

홍대입구에 볼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요즘 핫한 토리키조쿠를 방문하게 되었다.

두번째 방문.

2주전 방문하였을 때는 4시10분 쯔음

현장웨이팅 했을 때 13번째인가.. 그랬는데

5시 오픈에 맞춰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지만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우리 바로 앞에서 

잠깐 대기텀을 두는 바람에

5시30분 정도에 입장했던 것 같다.

오늘은 3시50분에 현장웨이팅 하였는데

오잉 첫번째라니..?!?!?!?

^_^

이제 좀 널널해지는 건강 !

4시에 현장웨이팅을 하고 

홍대 주변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가

5시 오픈 5분전 정도 도착하면 된다!

토리키조쿠가 첫끼가 되는 바람에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먹거리가 보이면 달려들 기세였다.

 

붕어빵 2마리 2천원의 유혹을 참았다.

 

조금 더 걷다보니

굽네에서 무료시식회가 열리고 있는게 아닌가?!

뭐야 뭐야 뭔데 !!

굽네 인스타를 팔로우 하면 

피자와 붕어빵 알콜음료를 준단다.

 

어머나 붕어빵 참고 왔는데 붕어빵이라니

역시 붕어빵의 계절이야 !!!

 

근데.. 굽네 미니붕어빵

돈 받고 파는 건가요?

 

당장 멈ㅊ....ㅜ 

 

신메뉴로 나온 굽네 갈비피자?는

너무나 먹을만 했다 ! 

 

 

 

2.토리키조쿠 먹방

 

 

2. 토리키조쿠 먹방

굽네 무료시식회로 시간 잘 떼운 후

5시 전에 도착했는데 

현장웨이팅이 8팀 정도 있었다.

 

우린 첫번째 였으니까 가장 먼저 입장할 줄 알았는데

먼저 예약한 한팀이 있었다!

후기 보니까 이틀전에 예약할 수 있다고 하던데..?

뭐지!

 

아무튼 5시에 바로 입장해서 안주 먼저 재빨리 시켰다!

 

-얼그레이하이볼

-치킨난반 ( 강추 )

-넓적다리 키조쿠 구이 타래 ( 좀 짜다 )

-닭봉살 소금 ( 추천 )

- 츠쿠네 치즈 

- 츄러스 초코 파르페 (분하다..)

 

얼그레이 하이볼과 치킨난반은 각 한개씩 주문했다.

치킨난반은 첫입이 너무나 감동란..뜨거울 때 다 먹는 걸 추천한다.

넓적다리 키조쿠구이 타래맛 - 닭 봉살 - 츠쿠네 치즈

이건 너무 노양심적... 4900원이 아니라

490원 줘도 안먹을 맛

아이스크림은 오래된 것 처럼 딱딱하고

츄러스도 굉장히 딱딱했다.

근데 츄러스가 따뜻하고 아이스크림은 차가우니까

자꾸 손이 갔다.

분하다ㅎㅎ 

 

 
먹다말고 뉴진스 민지가 사진 봤는데헉 소리 나게 예뻐서
바로 저장하고 잠시 감상.. 

3. 세계과자할인점 구경 포차코키링 뽑기

3. 세계과자할인점 구경 포차코키링 뽑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던 

세계과자할인점

추억의 과자들도 구경하고 

같이 간 친구가 3살 아래 동생인데도

세대차이..? 가 나서 신기했다.

이걸 몰라? 저걸 몰라? 꺄르륵 꺄르륵

 

라떼는 말야~

본오본이 100원에 2개 먹을 수 있었었는데..

150원이었나.. 암튼 저렴했었는데

3개에 1000원이라니 !

 

미니 차카니도 너무 귀엽네

 

사거리캔디? 우리는 신호등 캔디였다 !

내 소중한 쇼핑샷

 

불빛나는 티니핑반지사탕이랑미니 차카니 포차코 키링도 뽑았다.

 

친구랑 둘다 원하는 포차코가 나와서

박장대소를~~~ 

여기가 제일 재밌네~~~